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통찰 및 논리적 구성 능력 부문 - 어린왕자 강아지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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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2 12:5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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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른 행성에 있는 꽃이란 말이야? 그래. 거기에도 사냥꾼이 있니? 아니. 아, 그것 참 신기한데! 그럼 닭은? 없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구나. 여우가 한숨을 지었다. 제발...... 날 길들여 줘! 여우가 말했다. 아! 미안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도 공손하게 인사하며 돌아보았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통찰 및 논리적 구성 능력 부문 - 어린왕자 강아지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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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여우가 대답했다. 이리 와서 나하고 놀자. 내가 너무 슬퍼서 말이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처음엔 내게서
설명
<제시문1-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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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여우가 나타났다. 안녕. 여우가 인사했다. 그러나 잠시 생각한 후에 그는 덧붙여 말했다. 길들이다라는 게 무슨 뜻이야? 넌 여기 사람이 아니구나. 무얼 찾고 있는거니? 사람들을 찾고 있어. 그런데 길들이다라는 건 무슨 뜻이야? 사람들, 사람들은 총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로 사냥을 해. 그게 얼마나 불편한지 아니? 사람들은 닭을 기르기도 하지. 사람들의 관심사는 그런 것들뿐이야. 너도 닭을 찾고 있니? 아니, 난 친구를 찾고 있어. 길들인다는 건 무슨 뜻이지?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래, 나도 정말 그러고 싶어. 하지만 난 시간이 별로 없어. 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새롭게 배워야 할 일들도 무척 많단 말이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리고 하던 이야기로 돌아가 계속해서 말했다. 관계를 만든다고? 물론이지. 나에게 넌 아직은 다른 수심만의 어린이와 다를게 없는 어린 소년에 불과해. 그리고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너 또한 내가 필요하지 않고 말이지. 너에게 난 그저 다른 수십만 마리 여우 가운데 하나일 뿐이야. 하지만 만약 네가 나를 길들인가면,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될 거야. 나에게 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될 테고, 나 또한 너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될 테니까....... 이제 좀 이해가 되는군. 내겐 꽃이 한 송이 있어....... 아마 그 꽃이 날 길들였나 봐....... 그럴 수 있어. 지구에는 온갖 종류의 것들이 다 있으니까. 아, 지구에 있는 건 아니야. 여우는 당혹해 하면서도 크게 호기심이 발동한 듯했다. 어떻게 하면 되는데? 어린 왕자가 물었다.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해. 여우가 말했다. 여기야. 난 사과나무 아래 있어. 넌 누구니? 어린 왕자가 물었다. 내 삶은 너무 단조로워. 나는 닭을 사냥하고 사람들은 나를 사냥하지. 닭들은 모두 비슷비슷하고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약간 따분해. 그렇지만 만약 네가 날 길들여 준다면 나의 삶은 태양이 비춰주는 것과 같이 환해질 거야. 나는 다른 발소리와 네 발걸음 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될 거고. 다른 발소리는 나를 얼른 땅 밑으로 숨게 할 테지만 네 발검은 소리는 음악처럼 나를 굴 밖으로 불러낼 거야. 그리고 저길 봐! 저기 밀밭이 보이지? 난 빵을 먹지 않아. 그러니까 밀은 내게 아무 소용도 없는 거야. 밀밭을 봐도 아무것도 떠오르는 게 없거든. 안타까운 일이지. 하지만 금빛 머리칼을 가진 네가 날 길들여 준다면 정말 근사할 거야! 난 금빛 밀을 볼 때마다 널 생각하게 될 테니까. 그리고 밀밭을 스쳐 지나는 바람 소리도 좋아하게 될거야........ 여우는 말없이 한참 동안 어린 왕자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사람들은 자신이 길들인 것밖에는 몰라. 다른 것을 알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거든. 그들은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상점에서 사는 거야. 하지만 우정을 파는 상점은 어느 곳에도 없어. 그러니까 사람들은 이제 친구가 없게 된 거야. 네가 만약 친구를 갖고 싶으면 날 길들여 봐....... 여우가 말했다. 그건 흔히들 잊고 사는 건데,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의미해. 여우가 말했다. 난 너와 함께 놀 수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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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 참 예쁘게 생겼구나. 난 여우야. 여우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