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규장전 讀書感想文, 감상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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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4 10:4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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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절개를 지키며, 불교와 유교…(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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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해 효령대군(孝寧大君;世祖의 叔父)의 권고로 세조의 불경언해(佛經諺解) 사업을 도와 내불당(內佛堂)에서 교定義(정의) 일을 맡아 보았으나, 65년(세조 11) 다시 서울을 떠나 경주로 내려가 남산(南山)에 금오산실(金鰲山室)을 짓고 독서를 스타트하여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창작하였다. 15세 때 어머니 상(喪)을 당하여 여막(廬幕)을 짓고 3년상을 치른 뒤 1455년(세조 1) 삼각산 중흥사(重興寺)에서 공부하다가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어린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하여 나흘 동안 두문불출 단식한 뒤 읽던 책을 모두 불태워버리고 중이 되어 법명을 설잠(雪岑)이라 하고 방랑길에 올랐다.
58년(세조 4) 관서지방(關西地方)의 유람을 마치고 《탕유관서록후지(宕遊關西錄後志)》를 썼으며, 60년(세조 6) 관동지방(關東地方)의 유람을 끝내고 《탕유관동록후지(宕遊關東錄後志)를 썼다. 또 63년(세조 9) 삼남지방(三南地方)을 유람한 뒤 《탕유호남록후지(宕遊湖南錄後志)》를 지었다. 5세 때 수찬(修撰) 이계전(李季甸) 문하에서 글재주가 더욱 무르익었으며, 세종대왕 앞에서 글을 지어 올리니 왕이 감탄하여 칭찬하고 비단을 선물로 내렸다.
2년 뒤 다시 효령대군의 청으로 원각사(圓覺寺) 낙성식에 참석하였다가 68년(세조 14) 금오산에서 《산거백영(山居百詠)》을 썼고, 76년(성종 7)에 《산거백영후지(山居百詠後志)》를 썼다. 81년(성종 12) 47세로 환속(還俗)하여 85년(성종 16)에 《독산원기(禿山院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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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설 연구 강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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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2. 시대적배경
3. 줄거리
4. 연구성과
5. 감상 및 비평
6. 이생규장전
6.1. 작자
김시습(金時習 1435∼1493(세종 17∼성종 24))
조선 초기의 학자.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청한자(淸寒子)·벽산(碧山)·췌세옹(贅世翁). 본관은 강릉(江陵). 태어날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었는데, 3살에는 이미 시를 지을 줄 알았을 뿐 아니라 《소학(小學)》 등도 읽어 그 뜻을 통달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