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과 발음 - 신체훈련 - 소리 이미지화 - 신체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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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3 0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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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어있고 그래서 불필요한 포즈나 자세를 하고 있는 몸을 이완시키기 위해서 이런 신체훈련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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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 첫 주는 앞으로의 수업진행방식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발성을 배우기보다 기초적인 것들을 배울 것이고 다음 주부터는 신체훈련을 한다 말씀하셔서 뜻밖이었다. 현장경험을 토대로 가르칠 거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이 공간에서 최대한 실수를 많이 해야 하고 여기서 깨져야한다고 현장에서 한 실수는 내 실력이 되는 거라고 창피해하지 말고 모든 걸 다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나한테 정말 와 닿았다.
멀리 있는 사람 불렀을 때 -> 우린 소리를 크게 낸다는 표현을 하는데 사실 파장이 상하로 지그제그 되는 것이다. 그리고 포인트 별로 걷는 훈련[0포인트 걷기-편안한 상태로(내가 좋아하는 날씨, 바람, 온도, 느낌을 계속 느끼면서)>기분 좋은 상태로 살짝 뛰기>가볍게 뛰기>엉덩이까지 발로 차면서 뛰기>말달리기>화난 상태로 걷기(아래층 고삐리가 엄마한테 욕을 했어)>주목 받으며 시선을 즐기면서 걷기(홍대 거리를 풀셋팅하고 빼입고 입고 나왔어)>단계의 중간 중간에서 0 포인트로 돌아가 아무렇지 않게 걷기, 박수1 손 높이 들면서 점프 박수2 무릎 구부리고 앉아서 땅 짚기]을 했다. 그래서 나한테는 너무 좋은 수업이었다. 그리고 편안한 상태로 기분 좋게 걸을 때 정말 내가 좋아하는 날씨와 온도, 느낌들이 있어서 노래까지 들리는 것 같다. 처음엔 내가 있는 이 공간이 내 방처럼 익숙해져야 이완이 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만지고 구르고 냄새를 맡아보고 observation하고 몸을 풀고 느끼면서 익숙하게 만드는 훈련을 했다. 그리고 내가 집중하면 상대방도 더 집중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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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주 파장 = 소리 이미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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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 - 물속 3 / 강철 1 / 공기 4 / 머리뼈 2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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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과 발음 - 신체훈련 - 소리 이미지화 - 신체이완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발성과 발음 - 신체훈련 - 소리 이미지화 - 신체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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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음에 내가 생각하던 발성과 발음 수업과는 다를 거란 생각에 앞으로의 수업이 궁금해졌다. 난 항상 훈련 중 그 걸음이 정말 기분이 좋다! 그리고 페이스 투 페이스(상대의 눈에 집중, 집중이 높아질수록 거리를 좁혀라 뭘 전달하려 하지 말고 그냥 봐. 웃음이 나거나 어딘가 간지럽거나 하면 참지 말고 그냥 웃고 긁어. 오히려 참는 게 더 방해요소)하면서 처음에 자꾸 웃음이 나고 어색해서 집중이 잘 안되고 몸이 이완이 안됐는데 계속 하면서 집중도가 올라가고 집중이 될수록 몸이 더 릴렉스가 잘 되었다. 그리고 버피운동과 척추이완운동(1단계부터 10단계로 나눠 릴렉스 상태로 상체 숙였다가 일어나기)을 했다. 뭘 배우든 항상 기초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하고 탄탄하게 잡혀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주 신체훈련을 했다. 작은 자세나 포즈라도 그 행동이 내가 완전히 이완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진짜 맞는 말이고 좋은 말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