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재 이언적의 철학사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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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峯 정도전이나 陽村 권근의 theory(이론)적 사색이 있고, 또 梅月堂 김시습의 기론적 사색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 失義變節者의 학문이라는 이유로 무시되었으며, 매월당은 그 학문이 주자의 theory(이론)을 벗어날 뿐만 아니라 불교도 섭렵하고 있기 때문에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경주에서 출생하여 강계에서 63세로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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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재이언적의철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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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서 론
2.생 애
3.태극관
(1)망기당의 태극관
(2)회재의 태극관
4.심성관
(1)심과 성과 정
(2)인덕론
5.결 론
이 말은 회재 이전의 유학자들에게 깊이 있는 철학적 사색이 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회재이언적의철학사상 , 회재 이언적의 철학사상 연구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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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후 회재의 관직 생활은 계속되어 점차로 승진하였으나 김안로, 심언광의 작란으로 좌천된 뒤로부터는 향리에 獨樂堂을 짓고 산수를 사랑하며 독서를 즐기게 된듯이 보인다. 지금까지 회재를 정주학적인 성리학의 계승자로 지목하는 경향이 있었다. - 의 본격성과 주자학자로서의 충실성에서 그러하다. 이는 그의 철학적 사색 - 여기서 철학적이라 함은 性理學 내지 太極論에 관련된 것이다. - 의 본격성과 주자학자로서의 충실성에서 그러하다. 성종 연간에 출생하였으나 험란했던 연산조를 소년시절에 글공부로 보냈다. 이상…(생략(省略))
회재 이언적의 철학사상 연구
조선조 유교철학사에서 晦齋 李彦迪의 철학이 점하는 위치는 뚜렷하다. 선조 때 영의정이 추증되고 광해군 2년(1610)에 玉山書院에 배향되었다.
2.생 애
李彦迪(1491-1553)의 字는 復古이고, 號는 晦齋이다. 이러한 점에서 `義理純正한 도학의 정통적 계승자`로서 회재가 조선조 철학사에서 하나의 분수령을 차지하게 된다된다. 중종대로 접어들어 28세 때 급제했고 곧 종9품으로 관직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으며, 왕을 도울 수 있는 훌륭한 인재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문집을 보면 정주적 성리학을 계승하였지만 동시에 선진유학에서 중시하는 心法之學으로서의 心學에 그의 학문과 사상의 초점이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아 바로 이 심학이 그가 추구한 학문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아 아래에서는 회재 학문의 특색을 그의 太極觀, 心性觀과 관련하여 살펴 보기로 한다.
조선조 유교철학사에서 晦齋 李彦迪의 철학이 점하는 위치는 뚜렷하다. 이는 그의 철학적 사색 - 여기서 철학적이라 함은 性理學 내지 太極論에 관련된 것이다. 그뒤 김안로 일당이 물러가고 다시 기용되었으나 명종 때 良才驛 壁書事件으로 강계로 귀양이 보내지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