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입국과정에서 체험하게 되는 외상(TRAUMA)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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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2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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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또는 개인의 신체적인 안녕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한 개인의 직접적인 경험을 말한다.
둘째, 타인의 죽음, 상해, 신체 건강을 위협하는 사건의 목격을 말한다.
예를 들면, 직접적으로 경험한 전투, 폭행(추행, 신체공격, 강도), 유괴, 인질, 테러리스트의 공격, 전쟁 포로나 수용소 수감, 자연적 혹은 인위적 재해, 심한 자동차 사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진단이 포함된다
남한 내 입국이후 남한의 현실과 직면한 이들은 또 다른 외상을 경험하게 된다.(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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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이란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으로 북한을 이탈한 이후 대한민국 외의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을 뜻한다.
다. 입국직후부터 하나원 교육을 통해 직면한 충격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버거운 현실 인식, 남한사회의 discrimination, 경쟁적인 文化(culture) 적응에 어려움과 소외감, 정체감이 혼란, 대인관계의 고립, 탈북의 의미상실 등으로 남한 내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한다.가족복지론,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입국과정에서 체험하게 되는 외상,TRAUMA
가족복지론 -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입국과정에서 체험하게 되는 외상(TRAUMA)에 대한 고찰
셋째, 가족이나 친지의 예기치 못한 무자비한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및 이들이 경험한 죽음이나 상해에의 위협을 알게 되는 것이다. 심각한 경제적 빈곤, 낮은 사회적 위치로 인한 부정적 미래상, 강제수용소와 폭력에 대한 불안감, 체제에 대한 회의감 등으로 탈북을 결심한다.
탈북의 준비작업은 발각과 보복의 위험을 야기하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탈북과정에서 이들은 물리적 상황의 어려움과 신체적 손상, 죽음의 위기를 경험한다.
탈북 전 북한 내 갈등문제는 사회심리적 관점에서 다양하다. 1993년까지는 연평균 10여명 내외였으나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연간 50여명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1999년 이후 매년 수백여 명씩 증가, 2006년에 2,000명대에 진입하여 2011년 11월에 2만여명을 돌파하였고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2조) 통일부 자료에 의하면 2012년 2월말까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23,350명에 달한다. 1993년까지는 연평균 10여명 내외였으나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연간 50여명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1999년 이후 매년 수백여 명씩 증가, 2006년에 2,000명대에 진입하여 2011년 11월에 2만여명을 돌파하였고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즉, 폭력, 사고, 전쟁, 재해로 인한 타인의 상해나 죽음을 보았거나 예상치 못한 시신이나 신체 일부를 보았을 경우이다.
통일부 에 의하면 2012년 2월말까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23,350명에 달한다. 탈북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외상은 무엇인지 그 의미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즉,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당한 폭행, 사고, 상해,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죽음, 생명을 위협하는 병을 자녀가 앓고 있음을 알게 된 경우와 같이 타인에 의해 경험된 사건 등이 해당된다.
북한이탈주민이란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으로 북한을 이탈한 이후 대한민국 외의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