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두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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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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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내 삶을 되돌아봐도 시계에 얽매여 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자연스럽지 못하다.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의지만 키우며 살았다. `출처 : 네이버`
포스트잇(▩) 붙였던 부분을 재독하며 다시금 나 자신을 정화시키고자 한다. 정말 부끄럽다. 정말 한 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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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두막 편지
두막 편지
법정
이레
1판 1쇄 1999년 12월
1판 6쇄 2000년 1월
에세이
나는 너무나 속세에 젖어 살았다. 시계없이.…(투비컨티뉴드 )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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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두막 편지
다. 세상은 강자존이라 부르외치며, 나 혼자 열심히 해서 나 혼자 잘 살기를 기도했다. 법정 스님의 깨끗함이 나를 닦아주었다. 물론 스님들이라고 해서 시계에서 해방되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시계에 맞춰산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내가 주체가 되지 못하고 객체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경제적 자유, 정신적 자유가 이루어졌을 때 진정으로 해봄직한 삶의 방법이라는 생각이든다. 종교적인 삶은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2xxx년 현재 연세 78세다. 하지만, 현재 내가 몸 담고 있는 곳에서는 그렇게 살아야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순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단어어 대한 說明(설명) 은 국립국어원에서 발췌했다. 불교도 좋고, 기독교도 좋다. 또한 불교에 대해 강한 매력을 느꼈고, 스님의 삶을 본받아야 겠다는 강한 생각을 키웠다.)
▩뜨락 p머릿말
뜨락
「명사」
→뜰01.
▩사람이 시계를 발명한 이래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사회생활에 여러 가지로 보탬이 된 것은 지난 인간의 역사(歷史)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따 그러나 한편, 시계에 의존하면서부터 사람들은 늘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야 하는 폐단도 있따
먹고 싶지 않아도 식사시간이 되었으니 먹게 되고, 잠이 오지 않는데도 잘 시간이 되었으니 잠자리에 들게 된다 이와 같이 오늘 날의 우리들은 시계바늘에 조종당하면서 삶을 이루고 있따 p22
→빼어난 통찰력이다. 그렇게 살고 싶다. 그치만, 시계의 구속됨 없이 사는 삶은 진정 동경할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