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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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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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차대전이후 자기 편으로 `민주주의`를 끌어들이기 위한 말의 전쟁이 정치적 세력간에 벌어졌고, 또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민주주의9 , 민주주의인문사회레포트 ,
민주주의라는 말은 현대에 들어와 좋은 단어로서, 찬사를 유발하는 단어로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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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민중의 주권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공산주의 국가 북한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라는 국명에 `민주주의`를 삽입하고 있는 것과, 남한의 극우적 정치가들도 `자유민주주의자`라고 자처하고 있는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것은 한반도의 정치판도도 예외는 아닐것이다.
이에 마주향하여 베네주엘라의 대통령으로 `볼리바리안 혁명`을 진행시키고 있는 우고 차베스는
`민중민주주의라는 용어는 잘못된 용어이다. 그래서 2차대전이후 자기 편으로 `민주주의`를 끌어들이기 위한 말의 전쟁이 정치적 세력간에 벌어졌고, 또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다. 그래서 이글은 `민주주의 理論의 재조명`의 2권을 통해 민주주의 개념(槪念)의 歷史(역사)적인 변천을 사르토리 교수의 논리구조를 따…(省略)
민주주의라는 말은 현대에 들어와 좋은 단어로서, 찬사를 유발하는 단어로서 등장했다.
사실 사르토리 교수가 자유민주주의제도를 최선의 정치체제로 결정하기 위한 결정적인 논거중의 하나가 현실에서 `민중민주주의`가 존재함을 실증할 수 없다는 것이지만, 베네수엘라에서 진행중인 `볼리바리안 혁명`은 민주적 선거와 민주적 제도를 버리지 않으면서 인민주권을 크게 강화한 세계사적으로 독특한 현상으로서 사르토리 교수가 요구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민주주의` 개념(槪念)의 변화와 그 원인(原因)에 대한 사르토리 교수의 歷史(역사)적인 통찰은 치밀하고 객관적인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 conclusion 을 내는데 있어 빈약한 근거를 사용했다. .
의도적이거나 비의도적이거나 간에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槪念)혼동은 정치 理論을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무수한 오류를 낳았다. 다시 말해, 동어반복적인 용어이다. ”라면서 민중민주주의의 절대적인 인민주권을 강조한다. 이러한 오류에 대하여 사르토리 교수는 저서인 `민주주의 理論의 재조명`을 통해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민주주의`라는 어휘의 개념(槪念)적 변동을 살펴보고, 이제 `민주주의`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하며 자유민주주의가현대에 있어 다른 대안이 없는 최선의 정치체제임을 주장한다. 민주주의라는 Democracy란 말이 원래 demos, 즉 민중의 지배라는 뜻인데, 왜 민주주의 앞에 또 민중이라는 형용사가 필요하냐? 민주주의란 원래 민중적인 것이고 민중적이지 않은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닐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