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문(report)] 김민수의 文化(culture) 디자인 / 김민수의 文化(culture) 디자인을 읽은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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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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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의 culture디자인을 읽고.
[ 감상문(report)] 김민수의 文化(culture) 디자인 / 김민수의 文化(culture) 디자인을 읽은후. 전
김민수의 文化(culture) 디자인을 읽은후. 전공생으로서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내 손...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디자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정리(整理) 가 되지 않던 나에게, 김민수 교수의 디자인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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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의 문화디자인을 읽고. 전공생으로서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내 손...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교양수업의 assignment 혹은 참고도서로 몇몇 미술사 관련 책을 빌려보긴 했었지만, `이것이 앞으로 내가 할 일이다 ` 라는 생각으로 디자인 관련 서적을 사 관심 깊게 읽은 것은 부끄럽지만 거의 처음 있는 일이었다.)
감상문 김민수의 문화디자인 / 김민수의 문화디자인을 읽고. 전
작가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성찰, 발견, 인터페이스, 반성과 전환의 네 단계로 나누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다. 나는 언제쯤 나만의 눈이 깨어 모든 것을 새롭게 볼 수 있을까...
창조에 대한 작가의 생각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자신이 처한 어떠한 상황의 반작용으로 창조의 욕구가 생기는 것일 것이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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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작가는 창조란 `작용과 반작용`이자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밖으로 밀어내는 `밀어내기`의 작용이라 말하고 있었다. 필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유학시절 뉴욕거리의 까페에서 유리컵 속에 비춰진 사물을 보고 자신이 그 동안 보고있던 모든 것의 진실에 대해 의심을 품기 스타트한 것) 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되었다고 말하고있다아 조금 과격한 표현이긴 했지만 `내 눈알을 빼서 물컵에 넣어 흔들어 씻은 다음 다시 끼워 넣고 싶은 강한 충동이 일었다`는 작가의 표현은 그 어떠한 표현보다도 의미가 가슴에 와 닿았다.)
우선 첫 번째의 다이달로스는 눈물을 흘린다(성찰)의 파트는 내가 평소에 갖고있던 전공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창조란 무엇이며, 나의 눈은 정말 진짜를 보고있는가 `-에 대해 명쾌한 해석을 내려주고 있었다. 여태까지 자신이 너무나 당연스레 진실이라 믿었던, 내 눈과 코로 직접 보고 느끼던 것들이 한 순간 진실이 아니라고 깨닫는 순간. 그 순간이야말로 디자이너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이며, 진정한 인생의 전환점인 것이라는 것이다.
전공생으로서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내 손으로 직접 산 디자인관련 서적이다.